행복을 잔뜩 머금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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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훈 작성일10-01-11 06:54 조회3,36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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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송어얼음낚시를 마치고 봉평프로방스를 다녀왔습니다
반가이 맞아 주시는 사모님 무엇보다 장군이 까지 가세해
맞아 주시니 기분 짱이었엇네요
아름답게 꾸며 놓으심이 정말 좋았고요
내외분의 친절하심에 내집인양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음악과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어 놓으심도 너무 좋았고
샤갈의 분위기가 더한층 높혀줌에 행복 만땅이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 정말 고마웠습니다
꽃들의 향연이 열리는 봄에 꼭 찾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군" 이가 누구냐고요?
아래를 클릭하시면 궁금증이 풀어집니다
http://blog.paran.com/ktlove/3594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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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로방스님의 댓글
프로방스 작성일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도 행복해하시는 가족분들의 모습을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은 스스로 만든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유쾌하신 두분의 심성이 자제분 한테도
고스란히 전해진것같더군요.
사실 펜션은 휴가철 이외에는 대다수 젊은분들이 이용하는지라
펜션문화에 익숙하지않은 세대를 모실때는 조심스러웠지만
선생님의 경우는 특별하더군요.
아무튼 즐거운 가족여행을 하셨다니 저희도 기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또들러주시고,
얼마남지않은 따님 결혼은 미리 축하드립니다.
ps; 다음에 오실때 빌려드린 소주는 잊지마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