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에세이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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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미 작성일20-12-10 11:51 조회7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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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아래 놓인 수많은 어제는
기쁨과 눅눅한 슬픔의 반복이었겠죠.
뿌리 깊은 비통에 휘청거리던 그날도
당신이 모르던 새에 거름이 되어 어여쁜 꽃이 되었잖아요.
꽃에 가시 좀 돋으면 어때요.
그 가시는 당신을 지켜줄 거예요.
- 김지영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중에서 -
기쁨과 눅눅한 슬픔의 반복이었겠죠.
뿌리 깊은 비통에 휘청거리던 그날도
당신이 모르던 새에 거름이 되어 어여쁜 꽃이 되었잖아요.
꽃에 가시 좀 돋으면 어때요.
그 가시는 당신을 지켜줄 거예요.
- 김지영 <예쁜 것은 다 너를 닮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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