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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의 트레이드, 방출…그러나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 37세 베테랑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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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패트릭제인 작성일22-09-18 09:28 조회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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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일(36)의 배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OK금융그룹과 한국전력은 15일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OK금융그룹 미들블로커 정성환이 한국전력으로 가고, 한국전력에 있던 세터 황동일이 OK금융그룹으로 넘어오는 1-1 트레이드였다.

여기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끈 선수는 단연 황동일이었다. 황동일은 이번 트레이드로 5번째 트레이드 경험과 함께, V-리그 최초로 남자부 7개 구단 유니폼을 모두 입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다(참고로 황동일에 이어 가장 팀을 많이 옮긴 국내 선수는 삼성화재 노재욱이다. 노재욱은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현대캐피탈-한국전력-우리카드를 거쳐 삼성화재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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