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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펀 버전' 이 다음 달 개봉한다.

소니픽쳐스코리아는 5일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펀 버전'을 다음 달 5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는 지난 2일 공개됐다.

11분 분량 영상이 추가된 이 작품은 미국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소니픽쳐스코리아는 "스파이더맨 3인의 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에 모두 담지 모한 장면이 추가돼 색다른 재미가 있다"고 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755만명이 봤다.

올해 '범죄도시2'가 개봉하기 전까지 코로나 사태 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전 세계에선 19억1140만 달러(약 2조6000억원)를 벌어들였다.

이 작품은 스파이더맨과 닥터스트레인지가 실수로 다른 차원의 문을 열게 되고, 평행 우주 속 다른 세계에서 존재하던 악당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03&aid=0011404039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개봉했다가 지난 2일 재개봉했다.

이렇다 할 개봉작이 없다보니 재개봉작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것이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03&aid=0011402321